제4회 시민과 함께 하는 외국인 축제, 14일 문성동 주민센터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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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외국인지원센터 작성일14-09-21 15:04 조회2,006회 댓글0건본문
○ 충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김준수)와 하늘중앙 교회(담임목사 유영완) 에서 주관한 ‘제4회 시민과 함께 하는 외국인 축제가 14일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시 동남구 문성동 주민자치센터 행사장에서 외국인 2,700여명, 내국인 1,500명 총 4,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 ‘제4회 시민과 함께 하는 외국인 축제’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구본영 천안시 장,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과 이주민 출신 이자스민 국회의원, 베트남대사 ·필리핀대사· 캄보디아대사를 비롯하여 10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에서 13명의 고위급 외교관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따듯한 체류환경과 아름다운 문화체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외국인 축제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회에 걸쳐 하늘중앙교회에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외국인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 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 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천안역 인근에 위치한 문성동 일 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특별히 고용허가제 10주년을 기념하고 천안시의 글로벌 문화거리 조성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 축제일 오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베트남․중국․몽골․네팔․인도네시아․태국등 6개국 의 푸드존과 11개국의 문화존,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단체들의 정보박람회와 네일아트 등의 문화체험존이 운영되었다. 특히, 오후 행복 마당에서는 다문화 그 룹 ‘몽땅’, 방글라데시 출신 가수 방대한, 밸리댄서, 걸그룹 등의 특별 초청공연으 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이루어졌다. 특 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화재를 비롯한 여러 업체에서 후원한 노트북, 42인치TV,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항공권 등 다채로운 경품이 추첨을 통해 내 ․ 외국인들 에게 수여되었다.
○ 또한, 외국인들의 국내 체류 및 노무 관련 상담지원 부스와 각국의 영사 및 사회 복지청, EPS센터를 통하여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내외국인들을 위 한 일일 무료 의료서비스가 실시되어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도움 의 장이 마련되었다.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근로자 라빈드라(35)씨는, ‘천안시 거리에서 우리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며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 통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태국근 로자 솜팟(29)씨는 ‘항상 외국인들은 이방인 취급을 받았는데 오늘 하루만은 우 리가 주인공이었다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였다. 남편과 함께 행사 장을 찾았다는 베트남 이주여성 이수연(31)씨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엄마 나라 의 음식과 물품을 보여주며 자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이 차별없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충남도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내∙외국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구본영 천안시장도 축사를 통해 천안시에서 행복한 다문화사회 구축을 위해 매년 천안흥타령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면서 많은 참석을 당부하였다. 이주민 출신 이자스민 국회의원도 이번 축제가 천안시민과 외국인이 한데 어울어지는 진정한 화합의 한마당이되어 의미가 컸다고 높이 평가 하였다.
○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김준수 센터장은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면서 다문화의 의미도 되새기고 다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 존과 조화’의 축제에 많은 외국인과 천안시민들이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 사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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